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원과 시범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원관리 요령, 대만수출 동향분석,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 추진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황토사과 명품화를 위해 진지하게 교육을 받는 등 농가의 열의가 돋보였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보은군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정호)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2회 보은황토사과축제의 성공을 위해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 사과나무 체험학교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성공적인 사과나무 분양을 위해서 제외군민과 전년도 축제참가자 6000여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했으며, 청원 생명쌀 유채꽃 축제, 충남 예산의 벤처농업박람회, 경기도 고양의 세계 꽃 축제 등을 방문해 홍보물 2만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삼승면 탄금리 일원에 총 100여평(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신축하는 사과나무 체험학교를는 6월경 개장해 황토사과 홍보 및 분양, 직판장 운영, 도시민의 체험학습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사과발전협의회는 기업경영자도 초청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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