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마추어 복싱연맹 부회장과 청년회의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보은여중고 운영위원장, 연송적십자 운영위원, 보은군의회 4대 의장 등을 맡고 있다.
오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농임축산물 판매망 구축 등 경제활성화, 경로당 심야전기 보급 등 노인정책 적극 추진, 지역구 내 아동보육시설 1개씩 운영 등 아동정책,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여성정책 등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2선 의원과 군의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더 나아가 보은군민을 위해 정책공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난 임기는 보은발전에 대한 염원이 컸기에 아쉬움이 남는 임기였다. 현재 재임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 열린우리당 이달권 예비후보
현역 군의원으로 라이온스지대위원장,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간사, 삼승파출소 자율방범협의회장,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이 후보는 과수산업육성, RPC 지원확대를 통한 잉여벼 수매 지원, 대형저온저장고 설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한 각종 조례·제개정, 여성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각종 지원프로그램 개발, 농업진흥지역 축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항상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바 의정활동을 펼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열린우리당 이재열 예비후보
보은군자주농민회 내북지회장, 내북농협감사, 보은군농업포럼위원 등을 역임했다. 4대 군의원으로 환경연합 생태교육연구소터 회원과 김두관최고의원 정책특보, 자치분권충북연대보은군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관광산업개발과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 1사1촌 결연과 농산물 브랜드 정착, 농업구조 개선, 문화 체육시설 확충, 소외계층 복지행정 주력, 지역현안과 각종 사업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공개 및 투명(주민소환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농촌의 실상을 알고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발로 뛰는 자가 진정한 주민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며 “4년 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기초로 약속한 사항을 확실하게 이행하며, 각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주민과 협의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 박범출 예비후보
현역 의원으로 보은군 4-H연합회장, 회남초 운영위원, 한나라당 충북도당 정책개발위원 등을 지냈다.
박 후보는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과 지원, 노인복지 시설 지원 확대, 재정자립도 상향 대책 수립, 주민여론수렴 기능 향상, 시내버스 문제점 해결, 대청호와 속리산 관광 활성화 주력, 보은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역동적인 일꾼의 자세로 군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어떤 것인가 군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출마소감으로 말했다.
■ 한나라당 박창하 예비후보
지역농협과 한성RPC를 거쳐 고엽제 보은군 사무장, 자유총연맹 삼승면 지도위원장, 삼승초 총동문회장 등을 보고 있다.
박 후보는 지역특산품 명품화 추진, 주민의견을 토대로 소득원 발굴 및 농산물 브랜드화 추진, 복지농촌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무장은 김기복씨가 맡았다.
박 후보는 “군민과의 화합과 협조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 사이 견제와 감시만이 능사는 아니다. 군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군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고 집행부와 하나가 돼 주민 모두가 잘 살수 있도록 동반자의 사명에 충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한라당 이헌수 예비후보
탄부·내북·수한면 면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했다. 병무청장, 도지사, 내무부장관,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후보는 행정의 투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민원이 야기되는 사업의 추진일수록 집행부에서 단독결정보다는 이해관계 주민을 참여시켜 결정하므로 완전 공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야만 집단민원의 사전예방은 물론 예산 낭비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군정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파악해 해결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으로 말했다.
■ 민주당 박준용 예비후보
은광실업과 성원공업사 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 수한조기축구회 회장, 수한면 체육회 이사, 보은고 총동문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박 후보자는 농산물 유통망 개선, 청정농업 등 소농구조의 장점화 대안 제시, 특화작물 개발, 농축산물 유통 조례제개정 추진, 청정환경을 이용한 웰빙시티 조성, 농협과 농민의 유기적 관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사무장은 박광용 전 보건소장이 맡았다.
박 후보는 “보은군민을 위해 희생을 하라는 부름이 왔을 때 언제든 제일 먼저 달려 나가 절망에서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 국민중심당 김주흥 예비후보
회인중 육성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보은군 협의회 위원, 새마을 금고 이사 등을 지냈다. 제4대 군의원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및 장애인과 여성복지 향상 지원 확대, 전원주택 및 요양시설 유치, 도농간 교류활성화,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준비 철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자신에게 엄격하고 군민에게 관대한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감동정치에 앞장서겠다”는 출마소감을 밝혔다.
■ 무소속 구용섭 예비후보
전농 보은군농민회 부회장과 한농연 보은군연합회 농협개혁 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장과 보은대추한과 대표로 있다.
구 후보는 여성 및 노인복지 지원확대, 마을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 개발 지원, 게이트볼 등 건강프로그램 지원확대, 농업 생산 유통 경영교육 확대, 주력 농축산물 적극 지원, 녹색관광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사무장은 박성용 노인회 수한면분회장이 보고 있다.
구 후보는 “농업, 환경, 복지 문화에 대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펴겠다”며 “노인과 여성이 행복한 농촌, 농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권리와 이익창출의 최선봉에 서서 노력하고 실행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출마포부를 말했다.
■ 무소속 김연정 예비후보
3선 도전자. 동광조기축구회장과 아시아태권도연맹재정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제4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친환경 농공단지 조성, 대추고을 명성회복, 보은황토사과 브랜드 가치 창출, 한우생산단지 조성, 생태보 조성, 늘 푸른 보은조성으로 관광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사무장은 김주상 전 산외면 청년회장을 선임했다.
김 후보는 “지조 있는 정치, 소신 있는 정치로 보은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소감을 간략하게 말했다.
■ 무소속 유근식 예비후보
농업기술센터를 정년퇴임하고 보은군 4-H구락부 연합회장, 산외면 4-H 구락부 면 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산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 산외초 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유 후보는 특산물 육성 및 판로확보, 관광도로변을 이용한 판매시설 권장 및 시설자금지원, 농촌체험농장 육성, 친환경농업 확대, 위락시설 농촌체험마을 캐슬랜드 등 유치에 따른 관광소득 증대, 보육시설 마련, 관광명소화로 관광객 유치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사무장은 유동준씨를 선임했다.
유 후보는 “32년 동안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농가소득 증대, 노령화 농업전환 방안 등 군 지역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 무소속 윤석영 예비후보
회인초 육성회장과 운영위원을 지냈다. 현재 보은군 체육회 대의원, 회북 체육회 전무이사, 회북자율방범후원회장, 회인초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았다.
윤 후보는 호점산성 공원화, 군도 2호선 확포장 추진, 1사1촌 운동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회인재래시장 활성화, 노인 장애자 영세민 등 보건복지 지원강화로 삶의 질 향상, 사과·곶감단지 조성 등 면단위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꾼, 깨끗한 의원의 모습으로 보은발전과 주민의 권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살고 싶은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소감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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