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이혜영 예비후보
탄부 칠성유아원 교사를 역임했고, 현재 탄부농협 지소장, 한국민예총보은지부 부지부장과 보은일본 민간교류단 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대화창구 개설, 의정활동 충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농업유통구조 개선,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을 약속했다. 선거사무장은 이충영씨가 맡았다.
이 후보는 “항상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열린우리당 최영길 예비후보
외속과 마로 총무계장, 탄부 농촌지도소 등지서 공무원을 지냈다. 　현재 마로 황토감 영농회장과 최씨 보은 대동종친회 부회장에 있다. 장관과 모범공무원패 등을 수상했다. 최 후보는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업 육성, 도농간 자매결연 추진, 미니버스 등 합리적인 교통망 추진, 농축산물 발굴 육성 및 유통망 구축 등을 공약했다. 사무장에는 이종원씨를 선임했다.
최 후보는 “무엇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가의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고민해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자가 되겠"는 출사표를 던졌다.

■ 한나라당 최준구 예비후보
행정학 석사로 속리산 관광협회 사무국장, 변호사 최환 생활법률 본부장, 제5대 도의원 등을 지냈다. 현 충북도당 정책개발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최 후보는 정보의 공유화, 속리산 행사 지명 찾기, 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증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정부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사무장은 아직 선임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최 후보는 “유서 깊은 우리고장에 조상들의 얼을 살리고 삶에 흔적이 살아 숨쉬는 바탕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는 기초의원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출마소감을 말했다.

■ 한나라당 심광홍 예비후보
농협중앙회 지부장, 보덕중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보덕중 총동문회장,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 이사, 탄부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지내고 있다.
심 후보는 사과 토마토 등 고소득 작목 집중 육성, 농공단지 구인구직 창구개설, 관광편의시설 확충, 문화유적지 및 생태 관광지 정비로 체험학습장 신설 등을 공약했다. 사무장은 유병헌씨가 보기로 했다.
심 후보는 “군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 손과 발이 되겠다.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군민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뭐든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 국민중심당 박세용 예비후보
탄부면 방범대장과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지냈다. 현 군의원으로 혁신협의회 관광산업분과위원장과 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있다.
박 후보는 농촌노동력 및 기술지원, 사회복지 및 여성분야와 경로당 지원사업, 고속도로개통을 목전에 둔 준비철저, 보건과 복지의 연계화, 민자유치 등 ‘주식회사 보은군’ 만들기 사업, 친환경농업부서와 특수시책전담부서 설치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주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겠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야합하지 않겠다. 옳고 그름을 명확히 하겠다. 열과 성을 다하겠다, 정도를 걷겠다”고 의정활동 시 다섯 가지 실천을 다짐했다.

■ 무소속 구환서 예비후보
마로농협 이사, 마로면 체육회장, 보은군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도시계획위원, 현역 기초의원으로 수성에 나선 후보자다.
구 후보는 축산정책 제도화 확립, 구병산 관광단지 조기실현, 장안 군부대 이전 지 민속촌 건립추진, 신활력사업 2단계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무장에는 구기회 문화원 이사를 선임했다.
구 후보는 “임기 4년 동안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충실을 기했다”면서 “지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위해 다시 의회에 도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무소속 백영한 예비후보
4-H 충청북도 연합회장과 농업경영인 충북도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내속리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내1리 이장을 보고 있다.
백 후보는 속리산 관광정책 단일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금 2억 확보, 가공농업 유통농업 재정지원 강화 등을 공약했다. 사무장으로 김인걸씨를 내세웠다.
젊음과 패기를 강조한 백 후보는 “집행부 견제와 예산심의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소감을 대신했다.
농림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무소속 임정빈 예비후보
보은·괴산·진천군에서 30년간 공무원을 지냈다. 현재 보은군 도시계획위원과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보고 있다.
임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별농가 사익유지 증대와 농업이 갖는 공익 가치를 순조롭게 생산·공급 방안 모색, 서원계곡권역 개발, 손색없는 속리산관광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무장은 김종열씨가 맡았다.
임 후보는 “공직생활 33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기초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5.31지방선거에 출마했다”고 소감을말했다.

■ 무소속 임희순 예비후보
내속이장협의회장, 보은군이장협의회장, 내속농협 이사 등을 지냈다. 보은군 산림조합 감사로도 있었으며,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후보는 수도작 및 전작 대체작물 개발 보급, 농축산 농가 및 과수농가 시설확충을 위한 단지조성, 농업인 자녀 교통비 지원, 장애인 및 노인복지 향상, 속리 연꽃단지 조성, 갈목리 온천개발추진, 소형주차장 이전 등을 약속했다. 사무장은 미정이다.
임 후보는 “오직 주민생활과 군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꾸려가도록 집행부와 손과 발을 맞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많은 공약보다는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소속 주현호 예비후보
하개리 이장을 역임했고, 현재 보은농협 이사와 청주 율량동 농산물직판장 대표로 있다.
주 후보는 군금고 지역농협으로의 이관, 농촌총각 인연 찾기 사업과 출산장려책 마련, 속리관광활성화 방안과 경관사업의 효율적 투자, 농지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은퇴농업인제 실시,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방안 등을 들고 나왔다. 사무장은 김병수씨로 선임했다.
주 후보는 “주민의 눈과 귀가 돼 주민의 참 일꾼이 되겠다”며 “보은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 입안으로 주민들 곁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무소속 최상길 예비후보
마로 이장협의회장과 체육회장, 안전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마로신협 이사, 자율방범협의회 위원을 지내고 있다.
최 후보는 농촌 벽지마을 교통문제 해결, 각 마을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 농촌 농로길 위험 해소, 복지증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무장은 장흥준씨를 선임했다.
최 후보는 “황소 같은 힘 보은군민과 농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군민이 겪고 있는 모든 불편함과 위험한 곳을 찾아 조기에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고 출마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