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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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자
  • 김인호
  • 승인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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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구본선 예비후보
보은군산림조합장과 충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보은군테니스협회장과 삼산초 총동문회장을 보고 있다.
구 후보는 노년과 젊은층 일자리 창출, 노인정 예산배정 등 노년층 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 생산성 있는 공장유치,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 육성책 등을 공약했다. 선거사무장으로는 이우영씨가 맡았다.
구 후보는 “보은군의 열악한 살림을 군민의 중심에서 살펴보고 챙겨 지역의 활기찬 발전을 도모하고자 도의회 의원이었던 사실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군의회로 진출해 참다운 의회정치를 실현하고자 출마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열린우리당 정인채 예비후보
춘천대 행정학과와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1년부터 99년까지 교사를 지낸 교육전문가다.  보은군테니스회장과 보은중 총동문회장,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연락소장, 보은군체육회 감사와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보은군체육회 감사로 자랑스런 보은군민대상과 대통령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시 강화, 최고수준의 소규모 교육도시 건설, 체육센터 활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열우당 이용희 의원과 정부와의 협력으로 농산물 직거래 센터 설치 및 노인과 장애인 복지건설에 역량를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무장은 아직 공석이다.
정 후보는 “약 12만의 군민으로 살기 좋은 보은땅에서 4만의 군으로 전락한 보은군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활력 넘치는 보은군을 건설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자치입법을 통한 행정인들의 사무 지원과 감시, 격려로 살기 좋은 보은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 김기훈 예비후보
보은농협과 산림조합 축협 대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군의회 부의장과 연송적십자 봉사회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으로 있다.
김 후보는 보은읍의 혼잡한 교통난 해소, 재래시장 활성화, 소외된 농촌의 획기적인 보완책 마련, 대입수능시험장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무장은 김종성씨가 보고 있다.
김 후보는 “민생현장의 그늘진 곳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관심으로 노인복지 등 주민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해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나라당 서동현 예비후보
서 후보는 황토테마랜드, 캐슬랜드 유치, 벼 직불금 예산확대 및 농협에 대한 지원, 경로당 활용방안 강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소득 창출, 청소년 문화의 집과 장애인 복지관 전폭개방 등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정신으로 여론수렴 후 현실감각에 맞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썩은 물이 되지 않기 위해 젊음과 패기로 흐르는 물처럼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약속했다.

■ 민주당 김정인 예비후보
기독교방송사업단과 충청일보, 국도일보, 대청매일에서 근무했다. 푸른보은환경운동연합 간사를 지냈으며, 한국어린이신문 편집위원과 아라리오 대표로 있다.
김 후보는 보은발전을 위한 정책전문가가 되겠다며, 행정기관과 민원인 사이의 가교역, 5일장 활성화, 보청천 개발, 농업특화 단지 조성, 도농 공생교류를 위한 농업인턴 프로그램 개발, 대도시 인근 보은마켓운영, 고령화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사무장은 두지 않았다.
김 후보는 “보은의 인구증가를 위하여 인근 도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은에 들어와 살기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문화, 쇼핑, 농업의 관광접목 등을 통해 ‘살기좋은 보은’ ‘풍요로운 보은’을 이룰 수 있도록 순리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 국민중심당 정희덕 예비후보
보은군청과 보은읍 새마을계장, 총무계장 등을 지냈다. 삼산초, 보은중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요한 어린이집 원장을 보고 있다. 국가사회발전 근정포장과 성균관효자상을 수상키도 했다.
정 후보는 보은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원과 보은을 살릴 다양한 문화시설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선거사무장으로는 정순동씨가 맡았다.
정 후보는 “지난 30년간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입법, 주민의 부담,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헛되게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주민의 대변자로 일하겠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 무소속 김홍순 예비후보
보은군청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장과 보은군여성단체협의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보은문화원이사, 보은신문 명예기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교육환경개선과 기숙사 시설 개선, 명문고 육성,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행정기관과의 연계로 빈부차 해소,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 확충 및 지원사업, 농산물직거래 연결사업, 청정 보은의 친환경제도 뒷받침, 노인건강센터 확충 등을 공약했다. 사무장으로는 김홍대 대정건설 대표를 선임했다.
김 후보는 “21세기는 변화의 주역이 여성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정치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많은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무소속 김종업 예비후보
보은라이온스 회장, 보은군연송적십자봉사회 운영이사, 보은군바르게살기 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한약회 회장상 및 내무부 장관상 등을 포상했다.
김 후보자는 사회복지 시설의 확충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이용을 확대하고 특히 노인복지시설의 확대로 노인 일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행정편의의 간소화 그리고 군민 공공시설의 개방된 환경개선 및 시설보강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무장으로 조화제씨를 선택했다.
김 후보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보은군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민의 일차적인 관심사항이 보은군 사업의 우선순위로 잡혀야 한다”며 “의회에 나가면 자치단체의 중요의사를 주민들의 공공이익을 위해 철저히 심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무소속 남광우 예비후보
계명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소장을 지냈다. 현재 사무기기인 코리아제록스 대표로 동광초 총동문회장과 보은중 운영위원, 보은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남 후보는 지역교육문제 해법제시, 보은군 미래에 대한 청사진, 어른과 장애인의 편안하게 살수 있는 대안 마련, 국가와 지방정부로부터의 많은 예산 확보, 군민과의 대화와 정확한 정보 제공, 봉사하는 의원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무장으로는 김영희씨를 선임했다.
남 후보는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관선시대에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됐지만 이젠 지역에서 무엇을 할지 스스로 기획해 정부로부터 예산을 따오는 시대로 바뀌었다.  따라서 지방자치 단체의 능력 여하에 따라 그 지역이 발전과 퇴보가 결정된다”며 “한 알의 밀알이 돼 희망의 싹을 틔어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소감을 말했다.

■ 무소속 박수완 예비후보
보은읍 노티리 이장과 사과작목반장, 산림조합 대의원, 보은농협 이사, 보은읍농촌지도자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중초 보건진료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농수산장관 전국 증산왕상과 농협충북도지부 농산물 품명대상, 보은군수상, 농촌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 후보는 복지농촌 건설과 노인복지정책, 농산물 판로대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인구씨를 선거사무장으로 내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박 후보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이나 숙원사업 등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주민들의 소리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자유총연맹 보은군 회장과 보은중 운영위원장, 새마을 금고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과 보은문화원이사, 동학기념사업회 위원 등을 지내고 있다.

■ 무소속 이대용 예비후보
보은읍 총무계장, 내속리 부면장, 보은군청 농산 담당 등을 거쳐 보은농고 동창회장과 산림조합 대의원, 보은축협 이사, 행정친목회장 등을 지냈다. 현 행정업무 평가위원회 위원과 보은향교 장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후보는 농가소득 증대 및 관광사업 예산지원 확대, 재래시장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각종 규제완화(진흥지역 축소 및 도시계획재정비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30여년의 공직경험과 몸으로 실천한 농민으로 관광농업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농업 예산의 획기적인 예산편성, 농축산 특산품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 진흥지역 축소,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둬 부족하지만 기초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무소속 현삼봉 예비후보
보은군청 건설과, 내무과, 새마을과를 거쳐 보은읍 사회, 새마을 계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내무부 모범공무원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보은농고 16회 동창회장과 법무사 사무장을 지냈다.
현 후보자는 예산심의 철저, 행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 노인 및 장애, 여성복지 향상, 숙원사업 조기해결, 행정 민원 작성 및 불편사항 상담창구 무료 운영, 이권 불개입 등을 약속했다.
현 후보자는 “행정 각 부서에서의 오랜 행정실무경험과 법무 신청업무를 16년간 법무사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지역현안과 보은군의 발전 방향을 잘알고 있다”며 “각종 사업계획 타당성 여부와 민의를 군정에 반영시키는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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