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으로 견문 넓힐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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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으로 견문 넓힐 기회 제공
  • 보은신문
  • 승인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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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 대상 배낭여행 실시
보은군은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혁신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공무원 해외배낭여행이 실시된다.

이번 해외배낭여행은 공무원들이 생생한 해외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불확실한 미래의 도전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3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아 44명의 공무원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군은 외국어 교육 이수자,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 공무원 위주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인솔자나 안내자 없이 국가별로 팀을 구성하여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배낭여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배낭여행 대상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으로, 4∼6명으로 1개팀을 구성해 총9팀에 44명의 공무원이 참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해외 배낭여행팀에 항공료 및 여행경비로 1인당 5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여행을 마친 팀은 배낭여행 체험기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낭여행을 통해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를 군정에 접목시켜 지방화·세계화에 대응하는 지역발전 전략과 고도의 행정서비스를 구축함은 물론 선진외국 문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의식개혁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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