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씨 도의원 사퇴 군수경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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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씨 도의원 사퇴 군수경선 나서
  • 보은신문
  • 승인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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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선거구 도의원이었던 정상혁씨가 지난 8일 도의원을 사퇴하고 보은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정상혁 군수 예비후보는 농업군인 보은군 농업을 특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을 알아야 하고 충북도 및 중앙정부와 연계해 지역에 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계통 행정을 알아야 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 일반관리 행정을 수익사업 중심의 경영행정으로 전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 경영인 출신이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예비군수 후보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생산군정, 군민을 주인으로 대접하는 민주 군정, 탁상이 아닌 현장 중심의 지원군정, 군수 고집대로 끌고 가는 군정이 아닌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하는 군정, 닫힌 군정이 아닌 열린 군정, 예산, 인구, 노인 탓만 하는 군정이 아니고 악조건을 극복하는 적극적인 군정, 국·도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돈을 버는 경영군정을 하겠다고 군정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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