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낙후지역 공무원 보은 집결
상태바
전국 낙후지역 공무원 보은 집결
  • 송진선
  • 승인 2006.04.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전국 개발담당 공무원 연찬회 유치
보은군이 행정자치부 고위층이 참가하는 전국 낙후지역 개발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유치해 속리산 등 지역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현안 사업비 확보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이다.

군은 오는 13∼14일 행정자치부와 충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2006년 전국 낙후지역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유치해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과 낙후지역 개발 및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에는 행정자치부 균형발전지원관을 비롯한 관계관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담당 등 약200명이 참가한다.

연찬회는 낙후지역 개발사업의 발전 및 통합방안에 대한 토의와 보은군 내 오지면을 현지 답사하는 일정 외에 속리산 등반 등 상호간 친목을 도모는 물론 업무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중에 보은군은 행정자치부 관계자가 대규모 현안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별도로 만들어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수립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1박2일간의 일정이지만 전국의 공무원들이 속리산으로 집결하는 것이므로 천혜의 절경인 속리산을 알리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인 보은군을 알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