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20일에는 말티재 구간인 내속리면 갈목리 37번 국도 변, 24일에는 역시 말티재 구간인 외속리면 장재리 37번 국도변에서 방화 추정의 불이 났으나 산불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다.
또 24일 하판리 37번 국도 변에서도 불이 났으나 역시 산불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다.
군 임업당국은 지난25일부터 공무원 등으로 산불순찰대를 편성해 해진 뒤부터 새벽까지 속리산 주변의 순찰활동을 벌이며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감시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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