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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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 승인 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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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 거교 출신 신임 양창우 회장 취임
보은 출신들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는 재부산 군민회 제 16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군민회 정기총회에는 군민회원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박종기 군수와 김수백 군 기획감사실장이 참석해 군민들을 격려하며 보은군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군민회에 감사를 표했다.

신임 임원진에 대한 추인 및 2005년도 사업결산과 2006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한 이날 새로운 임원진으로 △회장 양창우 △수석 부회장 노재구 △부회장 박희태·정성두·이영숙·박경옥 △감사 라일석 △총무 이우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 개최를 끝으로 임기를 마감한 이달홍 회장은 “고향은 떠나있어도 그리워 지는 곳이라며 이해타산 없는 향리 모임인 군민회원들이 서로 위하고 상부상조하며 고향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마감 인사를 했다.

박종기 군수도 “대한민국의 아주 작은 보은산골 사람들이 만든 조적이 이렇게 단단하고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이곳 부산에 살아도 보은이 내고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고향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임 양창우 회장은 그동안 재부산 군민회를 대과없이 이끌어 오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회원들의 애향심 고취에 노력한 이달홍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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