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4-H 연합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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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4-H 연합회 총회 개최
  • 김인호
  • 승인 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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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경영인 육성과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및 학교 4-H임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4-H회 발전방향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들 회원들은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90명, 7월 하순 4-H 야영교육 110명, 농업인대회 300명, 청소년전문교육 90명 등의 사업을 확정하고 1인 1과제 실천 활동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학생 4-H회원 21명에게 졸업시 시상했으며, 5월중 우수학생 4-H회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21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 4-H회원의 취미과제 실습을 위한 꽃묘 2만본을 지원하고 987명의 회원에게 1인당 실습비 8천원씩을 지원해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등의 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2회에 걸쳐 4-H회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지도교사 연찬회를 실시하고 우수 회원과 지도교사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4-H회원을 선발 농업인대회시 대상을 시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1달간을 4-H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재촌청소년 실태조사와 신규회원을 영입하고 학교 4-H회 조직을 완료해 4-H활동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별 특성에 맞는 활동전개, 지·덕·노·체 이념 실천프로그램 실천운영, 회원의 흥미에 맞는 자율적인 과제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에는 학교 4-H회 21개교 929명과 영농 4-H회원 31명 등 총 960명의 회원이 등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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