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출마자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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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자 후보 등록
  • 송진선
  • 승인 200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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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 운동 돌입
지난달 28일로 4·13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심규철, 이용희, 박준병, 어준선후보(기호 순)는 로고송 홍보, 거리유세 등 공식적인 선거운동으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선거 사무실 앞에 자신들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거는가 하면 로고송을 제작해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선거의 판세를 4명의 후보가 막상막하이고 박빙의 승부가 날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고 각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략 부동층이 30∼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선거운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심규철 후보는 매번 보은읍장날과 마로면 관기장, 삼승면 원남장, 회북면 회인장날을 이용해 거리 유세를 실시하고 자신의 캐치프레이즈인 『깨끗해서 좋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것을 댄스곡인 페스티벌과 와를 번안해서 만든 로고송으로 주민들에게 역설하고 있다.

이용희 후보 또한 신세대 댄스곡인 순정을 개사해서 만든 로고송까지 만들어 지역현안 해결에는 여당의 중진 『힘있는 일꾼』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박준병 후보는 자작곡으로 로고송을 제작해 『큰 인물, 큰 일꾼』임을 유효 적절하게 홍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해온 점을 부각하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어준선 후보는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데 역할해온 점을 의정보고회를 통해 부각시키고 자작곡으로 로고송을 제작했는가 하면 『세계 태권도 공원 시작과 끝은 어준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드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자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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