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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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
  • 보은신문
  • 승인 2006.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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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중 총동문회 개최, 우의 돈독히 다져
원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송영관) 정기총회 및 기별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모교에서 개최됐다.

9회 동창회(회장 박희성)가 주관한 이날 동문회 총회에는 전국 각처의 원남중학교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과 회포를 푸는 등 정겨운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동문회원들 외에도 원남중학교 관계자 및 박종기 군수, 김남훈 도교육위원회 부의장. 박진규 보은교육장이 참석해 동문회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영관 회장은 호적은 얼마든지 바뀌지만 학적은 변할 수가 없다며 원남중학교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청운의 꿈을 키웠던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우리 모교의 시설이 군내는 물론 도내에서도 가장 우수할 정도라며 모교 발전에 동문들이 자긍심을 갖고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선인 교장도 학교 시설을 자랑하며 동문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사랑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를 다한 임원진 선출에서 동문회원들은 2회 김명국 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은 유임시켰는데 김명국 신임회장은 삼승면 원남리에 거주하며 과수원 5000여평을 경작하는 등 고품질 황토사과 생산의 주역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자전거를 비롯해 각종 경품 등이 협찬된 2부 행사로 가진 배구경기는 기별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쳤는데 1등은 10회가 차지해 시상금 13만원을 받았고 2등을 한 8회에는 시상금 10만원 3등 1회는 시상금 7만원을 받았다.

한편 임원진은 △회장 김명국 △부회장 이준상·구영수·조규호 △감사 송진헌·정구영 △사무국장 정성기씨가 맡았다.
/박홍규 삼승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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