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감자 재배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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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감자 재배는 이렇게
  • 보은신문
  • 승인 200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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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를 봄감자 아주심는 적기로 판단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중점 지도키로 했다.

감자 소요량은 3백평당 150㎏으로 1쪽의 무게가 30∼40g 정도 되는 것이 좋다. 감자 절단작업은 그늘에서 실시하고 자른 감자는 그늘에서 온도 17∼18℃, 습도 70∼80%에서 상처가 아물도록 한 후 10일 후 파종하며 파종기의 저온으로 파종 후 출하하는데 35∼45일이 소요되는 등 생육지연을 육아비닐멀칭재배(파종 후 28일 출현)로 초기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

싹틔움상은 정식 28일 전인 3월 상순경 씨감자가 서로 닿지 않은 정도로 절단면이 밑으로 가게 놓고 감자싹이 보이지 않도록 덮어 주어야 하며, 너무 두텁게 덮으면 싹이 길어져 상처를 받거나 싹이 지표면 위로 올라와 늦서리 피해를 받게 된다.

감자 절단용 칼은 클로락스 100배액이나 끓는 물에 담구며 소독하여 사용한다.

아주심는 적기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이므로 아주심기 1일전 또는 2∼3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주어 묘 채취시 뿌리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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