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사과 신활력사업 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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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사과 신활력사업 대상 확정
  • 보은신문
  • 승인 200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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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과원개발 등 11억5천만원 투자
보은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황토사과 명품화육성 대상농가가 확정돼 과수 주산단지 구조개편 및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사과생산 기술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 명품화 신활력 사업인 자연재해 경감 신모델 과원개발 대상농가 21호 17㏊에 8억5천만원, 현장체험 학습장 운영 대상지 1개소에 3억원을 지원하는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 경감 신모델 과원 조성으로 기상재해 경감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력형 과원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300평당 286시간의 노동력을 80시간으로 72% 절감하게 됐다. 또 기존 2800㎏에서 4000㎏을 생산 70% 수량을 증대시키며, 과실 수확 연령을 4∼6년에서 2∼3년으로 단축시키고 자연재해 경감으로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장체험 학습장이 조성되면 체험농장 운영, 사과관련 홍보행사, 사과나무 분양, 도농교류행사 등 각종 교육 및 홍보행사의 허브역할로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과수농가의 기술수준을 상향 평준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활력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상의 황토사과 생산을 위해 집중적인 교육과 현지견학 등을 통해 기술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볼거리, 먹거리, 직접체험을 통해 황토사과의 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황토 명품화 신활력 사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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