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위해 최선 다할 터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반드시 기대에 부응하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삼청신협 사상 최초로 단행된 임원선거에서 상임이사장으로 선출된 안종욱 이사장은 “조합원이 진정 주인인 삼청신협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이사장은 이를 위해 “조합원이 경영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정직과 투명경영으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충북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판동초 총동문 회장과 원남중 운영위원장, 금천고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사업부회장, 보은경찰서 마로지구대 삼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삼청신협 부이사장직을 8년 동안이나 맡아 누구보다 삼청신협을 훤히 꿰뚫고 있어 상임이사장으로 직무수행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도 이 점이 부각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원남리 이장과 삼승면 이장협의회 총무를 보면서 지도력과 친화력이 돋보여 무난하게 선거를 치렀다는 호평을 얻었다.
“원칙과 책임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도덕적이고 투명한 삼청신협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