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경험 바탕 신협발전시킬터
“선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신임 이남수 보은신협 상임이사장은 당선인사로 이같이 말하면서 간부로서 출근할 때 보다 이사장으로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더욱 앞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당선 직후부터 쉴 사이도 없이 막 바로 상임이사장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77년 보은신협에 입사해 상무 등을 거쳐 28년 3개월간 오로지 보은신협에 몸을 담아왔다. 이 기간동안 신협전문대에 입학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정통 신협인이기도 하다.
이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신협 이념과 조합원을 향한 열정으로 풍부한 실무경험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장은 또 “전문성과 투명성으로 서민 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직원 업무 분장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신뢰받고 성장하는 ‘보은신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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