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시범사업 71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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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범사업 71개소 선정
  • 보은신문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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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시설현대화로 고품질 생산 기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2월24일 군농업기술센터협동심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06년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올해 영농시범사업 대상 농가 29개 사업 71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영농시범사업 선정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생산시설 현대화로 노동력이 절감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군단위 농업관련기관 단체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체가 되도록 육성하기 위한 심의회의는 이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사업의 사전 검토 조정으로 제기될 수 있는 농정관련 민원 및 농정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배제키로 했다.

심의회는 또 올해 영농시범사업으로 식량작물분야 5개 사업 26개소, 소득분야 15개 사업 33개소, 기술개발분야 6개 사업 7개소, 생활개선분야 3개 사업 5개소 등 29개 사업 71개소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전력 조사를 실시하고 심의자료를 작성해 24일 심의회에 상정해 농가를 확정했다.

박병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생력재배 기술을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해야 한다”,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노동력 절감 등 환경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과 농업환경 보존만이 농업의 살길이라”며 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심의위원은 “새로운 영농기술 정립과 현대화 시설 공급에 따른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크게 증대해 줄 것”을 군농업기술센터 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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