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농업문제 이곳이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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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농업문제 이곳이 가렵다
  • 보은신문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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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작목별 토론회 개최 (1)과수
수입쌀의 시중 판매 및 한-칠레간 FTA협정, 값싼 중국산 수입농산물이 홍수를 이루는 등 농업을 생계로 하고 있는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대체 어떤 작목의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내야하는지 조차 판단이 안 설 정도로 농업, 농업인들이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에서 본사는 농업인들이 가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작목별 농민대표들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갖고자 한다.

토론회는 당면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작목별 작목반장 등을 초청해 주요 문제점을 찾아내는 간담회를 갖고 여기서 질문의 요지를 만든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만들어진 질문의 요지는 군 해당 부서에 전달해 군의 답변을 가지고 재차 간담회에 참석한 작목 대표들과 만나 토론회를 벌이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첫번째 간담회는 2월24일 본사 사무실에서 과수 작목 대표들과 가졌다. 그들의 고충 등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질문의 요지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과작목은 박순태 삼승농협 사과작목회장이 참석했고 배는 박병수 구병산 배 영농조합법인 대표, 포도는 권영달 속리산 황토 포도회 회장, 복숭아는 박성웅 군 복숭아작목회 부회장과 유영호 총무가 참석했다.

이들은 군에서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업 및 현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 중 시정돼야 할 사항 등 문제점을 조목조목 들춰냈다.

(2)는 유실수종인 감과 대추 (3)은 쌀 (4) 축산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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