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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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김인호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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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가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 체제에서 상임위원장과 공동위원장체제로 전환했다.

상임위원장은 본회를 대표하고 총회나 대의원회 의장을 맡게 되며,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분과위원장을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할 수 있다. 전에는 총회에서 선출된 공동대표가 대의원회 의장을 맡아 집행위원장 및 사무처장을 인준했다.

공동위원장은 각 참가단체에서 추천된 사람과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기타 공동위원장이 추천한 사람으로 운영위원과 함께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을 심의 의결한다.

대의원은 단체별 3인과 운영위원으로 구성되며, 상임위원장의 추천으로 공동위원장이 사무처장 및 차장을 인준한다.

새로 개편된 상임위원장에는 이종환 정 집행위원장이 추대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인수 생활체육협의회장, 김남수 군 새마을회장, 이유남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영수 군 재향군인회장, 이상욱 농업경영인 군연합회장, 구명서 이장협의회장, 류재철 대한적십자봉사회장, 김명환 보은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

침체된 보은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1월 창립식을 갖은 보은발전협의회는 20일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정관개정안과 2005년 결산안, 200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등 3건의 의안을 승인했다.

보은발전협의회는 이날 결산안에서 전년도 세입액 1858만원 중 군민결의대회 등의 명목으로 1027만원을 지출하고 831만원을 잔액 처리했다고 밝혔다.

보은발전협의회는 또 올해 사업예산으로 찬조금, 이월금 등을 포함 2000여만 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주)동조 천성호 회장은 보은발전협의회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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