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발전협의회 1년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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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발전협의회 1년을 돌아보다
  • 김인호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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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숙원사업 해결에 전력투구
보은발전협의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보은발전협의회는 보은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비생산적 관행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태생했다.

지난해 1월 창립식을 가진 보은발전협의회에는 군내 129개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할 정도로 군민들의 절대적인 호응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

고문으로 이용희 국회의원, 자문위원엔 곽동국 전 보은군수를 포함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23명을 선출했다.

출발 당시 사무처장은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애향정신 고취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침체된 보은이 아닌 희망이 살아 숨쉬는 보은으로 바꾸기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러한 거대 조직으로 군민의 염원을 떠안은 보은발전협의회가 비전과 희망이 살아 꿈틀되는 보은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한 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보은군발전협의회는 2005년 1월 2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했다.

창립총회 일주일 후인 2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집행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2월 16일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2일 뱃들공원에서 공공기관 유치 및 SOC조기완공, 케이블카 설치 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3월 5일 임원회의를 갖고 5개 사업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26일 5차 임원회의를 열어 5개 사업에 대한 임원별 업무분장을 추진했다.

5개 사업은 SOC조기완공 추진팀 사업방안 확정, 민자유치사업 등 신사업 개발, 군정 및 의정참여 확대, 지역 농촉산물 판매촉진사업,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 운동 등으로 확정했다.

28일 SOC조기완공 추진팀 사업방안으로 이용희 국회 행자위원장이 보은∼내북간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4월 25일 보은군 의회를 4일간 방청했다.

5월 6일 보은읍 사거리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군민 2만 2115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의원 및 군수, 충북도로 서명서를 전달했다.  12일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에 청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한데 이어 18일 보은발전협의회 현판식을 교사리 동현빌딩에서 거행했다.

6월 3일 공공기관 유치 관련 도지사를 면담하고 28일 정부 12개 공공기관 충북배치 확정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

7월 6일 이재충 충북도 부지사를 면담하고 고속도로 공사 황철석 문제로 금굴리 지산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25일 제14차 임원회의 및 그 외 관계기관을 여러차례 방문해 담당 실국장을 면담했다.

8월 6일 충북도 혁신도시와 관련, 보은군과 전략회의를 갖고 29일 말티재 명소화 사업 및 동학기념사업을 군청과 협의했다.

9월 7일 서울에서 13개 품목 농산물 판매 사업을 실시 5000만원 판매수입을 올렸다.

10월 11일 혁신도시 충북도 자문위원회에 대표를 참석시켰다. 12일 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17일 명암타워 충북도 혁신도시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11월 3일 혁신도시 선정 지역균형발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도지사 면담 및 혁신도시 관련 청주∼서울을 방문했다.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고, 22일 혁신도시 선정위원 등의 보은 방문으로 삼승면 송죽초에서 혁신도시 후보지(보은읍 지산, 삼승, 둔덕, 선곡, 송죽, 우진 일대 임대 257만평)를 둘러보고 보은발전협의회 임원이 참석해 혁신도시 보은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28일 혁신도시 선정 탈락으로 충북도를 항의방문하고 농업기술원, 축산위생연구원 보은유치를 확약 받았다.

2006년 1월 26일 설맞이 보은농산물 애용하기 현수막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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