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유지건설사무소 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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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유지건설사무소 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시설물 안전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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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청소 국도변 환경 정비
해빙기 안전을 위협하는 국도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보은 국도유지건설사무소(소장 성낙선)는 국도19호선인 영동∼보은∼진천간 등 도내 남부권 국도 8개노선 424km에 대하여 2월말부터 3월31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과 노면청소, 차선도색 등 국도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은 국도 19호선의 내북 봉황지구 등 절토 비탈면 점검을 비롯해 성토비탈면 점검 230개소, 교량 및 터널 156개소,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동안 미끄럼 방지용으로 살포된 제설용 모래제거 등 노면청소와 차선도색, 불법현수막, 불법 사설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국도변 환경 정비사업도 벌인다.

이에 따라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절토 비탈면 등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시설물에 대하여는 긴급 안전 조치 후 예산확보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완전 해소할 계획이다.

국도유지 건설사무소 관계자는 해빙기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국도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해빙기 동결융해 현상으로 인한 낙석·산사태 발생, 포장파손, 도로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줄이고, 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및 도로이용자의 통행불편 해소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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