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 특화지구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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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특화지구 집중 육성
  • 보은신문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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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억3100여만원 투입
보은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과학영농 특화지구 육성에 총 40억8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학영농 특화지구 지원비는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과학적 영농을 통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자재 및 관련시설을 마련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동사업비로 보은황토사과 판매 및 편의시설 등 2종에 2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저온저장고 설치에 1억4200만원을 삼승농협 작목회에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의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 선과장 시설보완에 3800만원을 구병산 배 영농조합법인, 회인골 배 작목반, 삼승농협 과수작목회에 지원키로 했다.

또 배추 주산지인 내북면 배추작목반에는 7900만원을 지원해 배추 절임시설 등을 설치, 판매를 촉진키로 했다.

이밖에 군은 개발사업비로 왜성사과 식재, 시설원예 개·보수, 버섯재배사, 농기계 공급사업 등에 26억4200만원을 지원하고, 보은 황토대추 식재 및 감 과원조성사업 등에 9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과잉 생산이 예상되는 배, 포도, 복숭아 등에 대하여는 사업비 지원은 제외하고 품종 갱신을 위한 보식 사업만 지원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 농가 지도 및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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