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업적 전국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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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업적 전국 상위
  • 김인호
  • 승인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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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 3명, 유공 직원 2명 중앙회장상 수상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이 농협중앙회에서 발표한 2005년 조합종합업적 평가 결과 A1그룹 전국 195개 사무소에서 전국 8위, 충북도내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농협이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안종철 조합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벼 자동화육묘센터를 설치하는 등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적극 실천한 결과다.

또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지도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 조합원의 농협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보은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 추곡수매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전격 수용했다.

조합원들의 쌀을 RPC를 통해 전량수매하는 등 조합원 실익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쌀 수입개방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었다.

안 조합장은 이와 관련 “이번 업적평가 전국 상위 달성은 임직원과 보은농협 조합원 모두
가 함께 이뤄 낸 값진 결실이자 모두의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은농협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농협에 대한 조합원의 유대감과 신뢰감이 더욱 강화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농협은 이번 업적평가 전국 상위 달성으로 특진 1명, 조합유통사업 종사직원 특진 1명, 하나로마트 부문 특진 1명 등 총 특진 3명과 함께 업무추진에 노력한 유공직원 2명에 대하여도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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