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으로 지역발전 기여
정환기(56)씨가 임기 2년의 보은군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장에 올라 지난 7일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정 회장은 삼승 천남 출신으로 삼승초, 보은중(17회), 청주상고(31회)를 졸업하고, 현재 보은합동인쇄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장을 지내기도 한 정 회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박용화(51)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군 클럽과의 경기 및 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유치, 코치의 지도를 통한 회원의 실력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배드민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배드민턴은 유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만끽할 수 있는 운동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상의 매력운동”이라고 배드민턴을 짤막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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