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당기순이익 3억 3104만원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는 2005년 결산결과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으로 3억 3104만원을 올렸다. 신용사업으로는 2005년 자산 목표 395억 대비 8% 초과한 426억원 달성했고, 환원사업으로 장학금 지원 및 경로당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895만원의 사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공제사업에서는 생명공제 128억 300만원 목표대비 94억 5100만원 계약해 74% 달성했으며, 사고 공제금으로 2000여만원 보상했다.
새마을 금고는 또 이익잉여금 2억 8114억원 중 배당률 5.5%인 6236만원을 배당하고, 남은 2억 1877만원은 법정적립금과 특별적립금 등으로 처분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2005년도 결산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로 회북 오동리 이현용씨와 보은읍 장신리 고정식 연송적십자 봉사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정회원 수 750명에 작년 12월 자산 4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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