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주요가축 사육현황 한우·돼지·닭↑,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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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주요가축 사육현황 한우·돼지·닭↑, 젖소↓
  • 송진선
  • 승인 2006.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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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가축 사육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도 12월 말 기준 군내 주요가축 사육현황을 보면 가축사육 총 가구는 2005년 5457농가에서 117만2906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말 5294농가가 100만9403마리를 사육했던 것 보다 농가는 163농가가 늘었고 마리 수는 16만3503마리가 늘어난 것이다.

한·육우 및 젖소, 돼지, 닭, 산양을 일반적인 축종으로 볼 때 젖소만 제외하고 모든 축종의 사육 마리 수와 사육농가가 증가했다.

축종 별로는 △한·육우의 경우 1855농가에서 2004년 말보다 1767마리가 증가한 1만6913마리를 사육하고 △젖소는 43농가에서 2856마리를 사육, 이는 2004년 50농가 3162마리를 사육했던 것 보다 306마리가 줄었다.

△돼지는 52농가에서 3만355마리를 사육하고 △닭은 259농가에서 90만3802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산양은 154농가가 3433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사육현황을 보면 △마로면이 한·육우와 젖소를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한·육우는 282호 3932마리를 기르고 젖소는 17호에서 1525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보은읍은 돼지와 닭 사육 농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돼지는 10농가 7675두, 닭은 57농가 26만342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산양은 내속리면과 산외면에서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데 내속리면은 24농가가 510마리를, 산외면은 23농가가 43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읍·면별 사육농가 수는 보은읍이 1107농가로 가장 많고 마로면 555농가, 삼승면 538농가, 회북면 532농가, 탄부면과 산외면이 각각 515농가, 내북면 379농가, 외속리면 354농가, 내속리면 351농가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말 보은읍 990농가, 삼승면 553농가, 마로면 532농가, 산외면 495농가, 탄부면 483농가, 회북면 462농가, 외속리면398농가, 내북면 378농가, 내속리면 360농가 순으로 이 통계로 보면 지난해 농가 수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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