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258개 경로당에 라면, 형광등 전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 보은지점(지점장 신송우)이 연초부터 따뜻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 34명은 지난 1월2일부터 15일 동안 군내 258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라면과 형광등 전구를 전달했다.
단원들은 겨울 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1월2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암안식원 등 군내 5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증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기업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게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한편 한전 보은지점은 지난해에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선설비 무상교체 활동을 펼쳐 보은군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신송우 지점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