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주) 어준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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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주) 어준선 회장
  • 송진선
  • 승인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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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대 AMP대상 수상
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어준선(탄부 사직) 안국약품(주)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 출신자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AMP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 서울대 AMP대상은 서울대 최고 경영자 과정 출신자중 국가,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전문 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5대 국회의원 재임시 지역발전은 물론 의정활동에 충실한 의원으로 평가받았던 어준선 회장은 1998년 개정, 발의해 통과시켰던 자산평가 법은 의원개인 입법 활동으로는 매우 중요한 법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법은 IMF 경제위기 당시 기업의 자산가치를 현실화 해 기업의 부채 비용을 완화 및 대외 신용도를 높여 외자기업의 적대적 M&A로부터 우리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대한 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 시에는 경기도 발안지역에 향남 제약공단을 건설해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협동화 단지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정직, 도전, 일체감 3대 핵심가치와 행동원칙을 중심으로 한 신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는 안국약품(주)은 2000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중견 치료제 전문제약회사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투명경영과 인재육성에도 힘쓴 결과 2001년 서울 경제신문이 주관한 투명한 100대 기업에 선정됐고 2002년에는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인재경영대상 최우수 기업에 봅히기도 했으며 2003년 노동부 주관 신 노사문화 우수 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마음 장학회에서 군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어준선 회장은 2003년 한마음 장학회를 설립해 매달 100만원씩 출연해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고교에 입학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나 효행학생 4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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