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견 외속리면장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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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견 외속리면장 신년인사
  • 보은신문
  • 승인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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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화합으로 현안사업 해결해야
구연견 외속리면장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외속리면 주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축된 농촌경제는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여러분께서는 정말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외속리면 주민여러분! 주민여러분과 함께 금년에 실천해 나가야할 행정업무 추진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 만족 서비스 행정 추진입니다. 둘째,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자연환경 정비입니다. 셋째,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방법의 지속적 추진으로 세금납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입니다. 넷째, 친환경농업육성과 과학영농사업추진으로 인한 농업소득 향상입니다. 다섯째, 각종사업 조기 마무리로 주민생활불편최소화입니다.

그리고 지역현안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과 서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추진사업입니다.

주민여러분 어제와는 다른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의 그늘 한쪽 저편에는 언제나 희망의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잘 살아 보겠다는 뜨거운 정열, 비장한 각오 그리고 불멸의 동학농민의 혼입니다.

제 자신도 이 시대가 부여한 역사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그리고 농촌의 자연환경보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 공무원과 힘을 모아가면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우리 면민 모두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살기 좋은 외속리면”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끝으로 주민 여러분에게 알차고 복된 한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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