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사업에 5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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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사업에 51억 투입
  • 보은신문
  • 승인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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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및 지역개발 사업 총 190건에 달해
보은군이 올해 51억4900만원을 투입해 190건의 소규모 주민 편익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 190건의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먼저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에 27건 18억1400만원을 투입해 농로개설공사, 농로포장공사, 소교량 가설공사 등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별로 보면 △보은읍은 대야리, 수정리, 중동리, 강신리, 신함리, 산성리 등 37건 6억1200만원이 투입되고 △내속리면 백현리, 상판리, 북암리, 하판리, 갈목리 등 9건 2억6600만원, △외속리면 서원리, 하개리, 불목리, 장래리 등 12건 2억3500만원, △마로면 세중리, 임곡리, 갈평리, 변둔리, 한중리 등 12건 2억7900만원이 투입된다.

△탄부면 덕동리, 매화리, 고승리, 평각리, 임한리, 장암리 등 12건 2억6300만원, △삼승면 탄금리, 둔덕리, 원남리, 우진리, 선곡리 등 18건 3억7600만원 △수한면 오정리, 후평리, 장선리, 동정리 등 15건 2억6300만원, △회남면 거교리, 분저리, 산수리, 신곡리, 판장리 등 13건 2억3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회북면 부수리, 용곡리, 건천리, 용촌리, 쌍암리 등 15건 2억7500만원 △내북면 화전리, 적음리, 신궁리, 성암리, 용수리 등 10건 2억6000만원 △산외면 탁주리, 가고리, 봉계리, 중티리, 어온리 등 10건의 사업에 2억6500만원을 투입해 마을광장, 농로포장, 진입로 포장공사 등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2월23일까지 읍·면 토목직 공무원 12명과 군청 공무원 6명이 현지 측량 및 합동 설계 작업을 실시, 공사의 조기 착공 및 설계 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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