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황토대추 명품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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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황토대추 명품화 사업 박차
  • 송진선
  • 승인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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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관수시설, 저온저장고 신축 등 9억4100만원 투입
보은군은 올해 보은황토대추 명품화 육성사업을 위해 총 9억41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이 올해 대추 명품화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대추의 열과방지 및 결실율 향상을 위한 신재배기술인 대추비가림시설에 4억500만원을 투입해 2.67ha를 조성하고, 우량묘목 식재 사업에 1억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관수시설 2800만원이 투입되고 보은군 산림조합에 2억4000만원을 지원, 대추의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저장시설이 신축된다.

대추 비가림시설 등 새로운 재배기술로 생산된 보은황토대추와 다른 지역의 대추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3000만원을 투입, 약리효과 분석을 통한 보은황토대추의 우수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보은대추의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인증업체 간판제작, 대형 홍보판 설치 등에 9400만원을 투입하고, 10월초에는 7900만원을 들여 보은황토대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산림과 산림경영담당(☎ 540-3352)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보은황토대추 명품화 사업에 8억1900만원을 신활력사업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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