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환 서

△ 주소 : 마로면 관기리
△ 생년월일 : 1953년10월10일(만53세)
△ 학력 : 관기초등학교 졸, 보덕중학교 졸, 청주상업고등학교 졸
△ 경력 : 마로농협 이사, 마로면 체육회장,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보은군체육회 운영이사, 제 4대 군의회 의원
△ 출마소견 : 민선자치 10년을 결산해 볼 때 그리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회정치는 자빙자치의 꽃으로 집행부와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하는 수레바퀴라고 일컫지만 사실상 의회의 권한이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의회에서 아무리 주문을 해도 집행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인 것이 현실입니다.
　군의원 4년 임기동안 나름대로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충실을 기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이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의회에 진출하면 보은군 인구의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복지 문제와 10％ 가까이 되는 장애인 복지, 5％를 차지하는 저소득층보호 등 주민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확대 지원토록 하고 쌀수입 개방에 따른 고품질벼 생산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축산농가 및 과수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단지 및 과수단지화 하는 등 농가 보호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 김 종 보

△ 주소 : 내속리면 사내리
△ 생년월일 : 1941년6월6일(만 65세)
△ 학력 : 삼산초등학교 졸, 보은중학교 졸, 청주상고 졸, 충북대학교 중퇴
△ 경력 : 전 속리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 보은 사회봉사단체 협의회장, 전 도민의식 청소년 지도 위원,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 위원, 국립공원 관리협의회 운영위원
△ 출마소견 : 농업과 관광업을 주 소득원으로 삼아 한때 인구 10여만 명의 보은군민은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 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력 저하로 지역소득 격감, 관광산업 황폐화, 인구감소 등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미온적 대처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대단위 농업경영을 전문화하기엔 농지면적의 한계가 있고, 관광을 전문화하기에는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실정일진대, 향후 보은군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창출에 정책적 차원의 역점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2005년 보은군에서 황토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위 황토사과 축제를 개최하였고, 황금곳간 쌀, 황토조랑우랑, 황토사과, 황토배, 황토밤고구마, 황토대추 등 품목별 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속리산가을한마당축제는 10년 동안 해마다 6천만원의 예산만 집행됐고, 2006년도 예산마저 그대로 동결시킨 실정이고 보면 집행부인 보은군과 감시기능의 의회는 과연 관광군으로 발전시킬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속리산이라는 관광브랜드의 가치는 황폐일로의 농업과 침체된 관광산업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보은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구성원들의 출현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차제에 보은이 고향이며 30여년 동안 속리산에 거주하며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삼아,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 나아가 살기 좋은 보은, 떠나기 싫은 보은을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하고자 제도권으로 진입해 그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 박 세 용

△ 주소 : 탄부면 하장리
△ 생년월일 : 1952년5월27일(만54세)
△ 학력 :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
△ 경력 : 전 탄부면 자율방범대장, 전 뉴보은 라이온스 클럽 회장, 현 (주)보은상사 대표, 현 바르게살기보은군 협의회 부회장, 현 청주지검 범방협의회 부회장, 현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 출마소견 : 5대의회가 탄생할 때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즈음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가 꽃을 피워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가 주민의 기대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으며 4차례의 지방선거를 통하여 연령간 계층간 조직간의 이기주의와 갈등만 깊어져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의 출마가 물론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배우며 때로는 강하게 집행부를 질타하며 노력했습니다만 초임으로써 짧은 재임기간 동안 소명을 다하지 못했고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은 속리산의 빼어난 경관과 법주사와 같은 엄청난 관광자원과, 청정지역, 대추, 쌀 등, 각종 농산물과 과일의 뛰어난 당도 등 여러가지 유리한 조건들을 갖추었으면서도 책임은 공감하지만 지역에 맞지 않는 브랜드로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지 못하였고 관광산업 또한 활성화시키지 못한데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이제는 기초의회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의정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검증된 정직성과 청렴성이 동반되어야 하며 유급제에 연연하지 말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야 하며 지역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에는 사재를 바쳐서 라도 봉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정책을 결정하고 수행할 때에도 의회의원은 주식회사 보은군의 이사회로 생각하는 경영자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명품화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으며 모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군민들은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추고 검증된 후보로 결정해 주어야 합니다.

■ 배 정 환

△ 주소 : 외속리면 황곡리
△ 생년월일 : 1946년12월22일(만60세)
△ 학력 : 보은농업고등학교 졸
△ 경력 : 전 내북·회북·내속·외속리면사무소 근무, 현 속리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현 보은군 의회 4대의원,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부회장
△ 출마소견 : 30여년간의 공무원 경험과 주민들의 성원으로 제4대의회에서 주민들의 대변자로 일해 왔습니다.
　날로 어려워져 가는 농촌경제의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으며 날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을 바른 길로 유도하겠습니다.
　특히 농촌소득 증대 방안으로 각종 특수작물에 관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주민들에게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겠습니다.

■ 심 광 홍

△ 주소 : 탄부면 벽지리
△ 생년월일 : 1943년12월20일(만63세)
△ 학력 : 탄부초등학교 졸, 보덕중학교 졸, 보은농업고등학교 졸, 청주대학교 졸
△ 경력 : 전 농협지도자교육원 부교수, 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 현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현 보은자영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 현 탄부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 출마소견 :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 지역의 사회적 현실을 극복하고 보은군의 인구를 증대할 수 있는 대안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일자리 창출이 절대적입니다.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적이고도 일관성 있는 행정 추진만이 낙후된 농촌, 우리지역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하고 이를 실현키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특히 올바른 의회상 정립을 위해 각종 조례의 제·개정과 집행부가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반면 소득원 발굴과 지원, 주민 보호를 위한 정책마련은 중요한 의정사항입니다.
　주민을 대신하여 지역농산물 판로개척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생활지도사 및 부업지도요원을 활용하고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군의원이 지역이 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주민을 위한 각종 애로 및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 이 혜 영

△ 주소 : 탄부면 덕동리
△ 생년월일 : 1957년5월10일(만49세)
△ 학력 : 세중초등학교 졸, 보은여자중학교 졸, 청주일신여자 고등학교 졸
△ 경력 : 전 탄부면 칠성유아원 교사, 현 보은 민예총 감사, 현 보은경찰서 부녀회 치안모니터 위원, 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현 탄부농협 매화지소장
△ 출마소견 : 군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사람들로 지방자치단체의 최고 의사를 결정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대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의결하는 권리와 조례 제·개정 등 입법 및 집행기관을 감독·확인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는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바로 군의원들입니다.
　이런 중대한 책임이 있는 군의원이 되기 위해 저는 23년간 농협에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군민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 대화창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친환경 농업확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 등 농업 유통구조 개선과 지원으로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득증대에도 한 몫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영세상인들의 지원을 위해 기금 확보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령화, 부녀화 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인 및 여성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문화 개발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이나 모자, 부녀 등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는 성실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속리산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후대에 길이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아름답게 보존하고 각종 문화행사, 다양한 이벤트,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과 함께 각 읍면별로 특화된 소득작목 육성과 관광자원, 특산물 등을 발굴, 1년 사시사철 관광객 및 외지인들이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등 관광농업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민들의 손과 발과 입이 되겠습니다.
　“여자가 무엇을 하겠어”라는 말보다는 “여자이니깐 뭐가 달라도 다른데, 확실히 잘 뽑았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최 영 길

△ 주소 : 마로면 관기리
△ 생년월일 : 1948년9월10일(만58세)
△ 학력 : 세중초등학교 졸, 보은중학교 졸, 보은자영고등학교 졸
△ 경력 : 농촌지도소, 군청, 외속·마로·탄부면사무소 근무하다 지방행정 공무원으로 퇴임, 현 마로 황토감 영농회장
△ 출마소견 : 고향에서 공무원으로 2005년 12월 31일 퇴임을 아무 대과없이 마칠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 깊은 은혜와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가까이에서 민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길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2005년 1년 공로연수 기간에는 마로면 황토감 영농회를 조직하여 115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선진지 견학 및 감 교육을 실시하여 영농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된 바 있으며 앞으로는 보은군 황토감 연합회를 구성하여 소득증대는 물론 명품화 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보은은 농업군으로써 지역에 알맞은 품목별 작목반을 조직 육성하여 도시민의 기호성에 맞는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민에게는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고 농민에게 판로 확보로 안정된 소득향상을 기하며 이와 같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무엇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가의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고민하여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 최 준 구

△ 주소 : 내속리면 사내리
△ 생년월일 : 1944년9월4일(만62세)
△ 학력 : 대전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
△ 경력 : 전 보은군 월남참전 보은군 지회장, 전 보은군 최씨 대동종친회 회장, 현 제5대 충북도의원 의원, 현 제17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이회창)충북도 선대본부 부본부장, 현 충북도 공무원교육원 지도강사
△ 출마소견 : 우선 유서 깊은 우리 고장에 조상들의 얼을 살리고 삶에 흔적이 살아 숨쉬는 바탕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는 기초의원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
1) 주인의식-우리군의 주인은 군민이며, 주체인 군민의 의사가 군방침 및 역점시책에 주체의 대표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동을 감시, 생산적인 비판과 견제에 역점을 두어 군민이 주인으로서 살아있는 의결기관이 되도록 기초의원의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 자치의식-헌법에서 보장되는 주체의 자치권을 고찰하여, 기존의 자치법규가 군민 중심의 바탕에서 모든 규정과 규칙이 반영되었나 심의하고 모순된 점을 자주적으로 제·개정해 자치의식에 역점을 두어 입법기관으로서 기초의원의 그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3) 협동의식- 침체된 지역경제를 도약시켜 풍요로운 복지농촌을 만들고 문화 관광을 아름답게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필요하지만 우선 협동의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필요한 방침과 허례허식으로 구호에만 그치는 시책은 과감히 견제하여, 보다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에 대하여 협동의식을 발휘하는 행정사무감사에 그 역점을 두어 기초의원의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4) 정보화의식-지금은 21세기 정보화시대이며 WORLD WIDE WEB 기반에서 모든 정보를 얻고 보내고 한다. 정보화시대에 우리 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현재 홈페이지로서는 무기가 될 수가 없고 집 주소만 만들어 논 셈이다. 우리군의 집주소를 국내외적으로 알리는데 그 역점을 맞추고 다음으로 우리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십분활용하고 개발하여 지방화시대에 자치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효율적인 민간자원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열정과 총력을 다할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