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상태바
바로잡습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6.01.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769호 15면에 보도된 가십기사 중 보도한 이동용 목욕차량은 보은자활후견기관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 아니라 충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바로잡습니다.

■ 오는 5월 31일 실시될 지방자치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보은군수 후보 공천을 희망하는 3후보자(조부제, 이향래, 최규인)가 2월 중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공천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이라는 내용이 본보 창간 16주년 특집기사(2006년 1월 13일자)로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은 후보자 중 최규인씨가 없는 상태에서 합의된 내용이었고 이런 합의내용을 후에 전달받은 당사자 최규인씨는 이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최규인씨는 공당인 열린우리당의 군수후보는 2월 18일 개최되는 열린우리당 임시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된 후 당의 공식적인 공천심사기준에 따라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달 2000원씩 당비를 내는 기간당원이 2000명이 넘는 보은군에서 당원 전체의 의견을 집약하는 과정이 없이 단순한 설문조사로 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은 당의 주인인 당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더군다나 설문조사 비용을 후보자들이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그는 누가 열린우리당의 충청북도 지사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유권자들의 보은군수 후보 선택도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은군수 후보는 도지사 후보가 결정되고 난 후 지역에서 여러 가지 여건이 종합적으로 검토되면서 충분한 여론이 수렴된 후에 결정되는 것이 선거에서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