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군 및 읍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여성농업인회는 8개회 2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4년 동안 회장 직을 맡아온 전 이병숙 회장은 충북 여성농업인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윤 회장은 “농업인이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농촌노인 지원활동과 농촌을 활력화하고 새기술의 신속한 농가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장, 여성농업인 보은읍 회장, 군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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