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 올해 이런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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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문 올해 이런 사업을
  • 보은신문
  • 승인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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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을 맞은 보은신문 제 2의 창간정신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더욱 풍성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보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지역인재 키우기 연중 기획
인재가 뒷받침 돼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지역과 같이 지역인구가 적은 곳은 중앙에 포진해 있는 인재 및 출향인들이 지역발전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하듯 인재도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인재를 키우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해내고 연중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습니다.

■농민, 농업, 농촌 희망찾기
농산물 개방 파고가 날로 높아가면서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만 갑니다. 이 시대의 약자로 전락한 농민, 농업, 농촌은 우리가 보듬고 가야할 숙제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땅을 등지지 않고 땅을 지키면서 흙속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 우리 농민들입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낸 선도 농업인을 발굴해 조명하는 등 농촌의 희망찾기에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 클린 5·31 지방선거
주민이 뽑은 사람들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일꾼을 뽑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민들이 보다 나은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출마자들에 대한 공정하고 선명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보은신문은 모든 선거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주민 권리 찾기와 후보자 검증 장치를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1월 말 개최해 정례화 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 군수 선거에서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지역방송사와 연계해 개최 보도해 왔습니다. 올해도 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5월 중에 개최하겠습니다.

■ 각계의 목소리 반영
취재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명예기자들의 활약상으로 이를 보강하고 앞으로 청소년 기자단 및 노인 기자단도 위촉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겠습니다.

읍·면 구석구석의 궂은 일, 기쁜 일, 가슴앓이 하는 주민들의 하소연도 빼 놓지 않고 노인들의 경륜이 젊은이들에게는 지혜가 되도록 노인들을 배려하겠습니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권리를 챙기고 목소리를 담는데 지면을 할애하겠습니다.

■ 공익사업의 적극적인 후원
지역의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 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할 것입니다.
재정이 열악한 단체의 건전한 공연이나 공익적 행사에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 전문인력 확충과 직원 교육강화
열악한 인적자원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기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올해 프리랜서 등을 확보해 이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속 직원들의 소양과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자 교육과 세미나에도 참여할 것입니다.

특히 편집규약, 기자윤리강령 등을 숙지해 유혹과 회유에 타협하지 않고 독자와 더불어 정도(正道)를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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