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센터 운영 유공, 도지사 표창
올해 7월20일 개관한 삼승면 주민자치센터의 산파이기도 했던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춘선(53, 천남3리 이장)씨가 2005년도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삼승면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춘선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지역인사가 골고루 참여하도록 노력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정기회의 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내실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정성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한 사람으로서도 자치센터의 설치 사업에도 높은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로 인해 삼승면 주민자치센터는 명실상부한 복지 공간, 자치문화 공간이 되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을 특히 주민자치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면내 각종 모임 및 회의시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해 1일 사용인원이 60명 내외가 되는 등 센터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소 봉사정신이 뛰어나 이장협의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듣고 있다.
박홍규 삼승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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