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정광범 상임이사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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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정광범 상임이사 당선자
  • 김인호
  • 승인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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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직원 상호 화합에 최우선
“임기 2년 동안 정력을 다 바치는 최선의 노력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임이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23일 신설 예정인 가칭 ‘남보은농협’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정광범(55) 현 마로농협 전무가 당선 뒤 새 각오를 다졌다.

정 당선자는 “조합원, 농협, 직원 상호 간 화합을 우선 과제로 삼고, 농협의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는 또 “각 면별로 주 생산품인 삼승의 과수단지 및 잡곡사업의 육성 발전과 탄부의 쌀 특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로의 축산발전을 위해 낙우, 한우, 양돈 등 축산 농가와의 밀착화와 긴밀한 협조 하에 합병농협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당선자는 이어 “이처럼 생산된 농산물을 계통농협 및 대형유통 업체와 판매를 활성화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73년도 탄부농협에 입사한 정 당선자는 내속농협을 거쳐 마로농협 전무로 근무하면서 초대 상임이사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신용사업 등의 총괄자로 또 인사권의 일정부분을 행사할 권한도 부여받을 전망이다.

정 당선자는 탄부 장암 1리가 현 주소로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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