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하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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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 송진선
  • 승인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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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희·최영길·안천용씨 퇴임
강광희씨와 최영길씨, 안천용씨가 평생 몸담았던 공직에서 정년을 맞아 퇴직했다.

지난 26일 군은 당초 이들 퇴직자들이 한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점 등을 들어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퇴직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받들어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정년 퇴임한 공무원은 전 내북면 민원봉사 담당 주사를 지낸 강광희씨와 전 마로면 산업담당 주사를 지낸 최영길씨, 전 산외면 산업담당 주사를 지낸 안천용씨이다.

■ 강광희 전 내북면 민원 담당 주사
이날 퇴임식에서 옥조 근정훈장을 받은 강광희 주사는 1974년 11월25일 공직에 투신한 이래 30년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보은읍 산업담당, 내북면 산업담당과 민원봉사 담당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보은군수 표창 4회, 충청북도지사 표창1회, 청주지방법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최영길 전 마로면 산업담당 주사
근정포장을 받은 최영길 주사는 지난 1977년 4월1일자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28년을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회남면 재무담당, 마로면 총무담당, 외속리면 산업담당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내무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 안천용 전 산외면 산업담당 주사
이날 퇴임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안천용 주사는 지난 85년 12월 5일 산외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수한, 삼승, 회북면 등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 모범공무원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 1회, 보은군수 표창 1회의 수상경력과 함께 지난 2001년도에는 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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