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 1658억여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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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1658억여원 확정
  • 송진선
  • 승인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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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올해 당초예산보다 208억7765억원 증액 특별회계는 3억여원 감액
새해 보은군 예산이 1658억786만여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보은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지난 20일 제 169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1449억8562만원, 특별회계 208억 2223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237억369만원보다 212억 8193만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211억7552만원보다 3억 5328만원이 감액된 것이다.

예결특위(위원장 구환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지난 8일부터 일반행정분야, 사회개발분야, 경제개발 및 기타분야 등으로 소위원회를 구성 각 실과단소장의 제안을 청취하는 등 심도있는 심의를 펼쳤다.

세입부분은 2005년 당초 예산보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보조금 등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삭감없이 원안대로 심의했다. 반면 세출 예산은 과다한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일부 또는 전액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안은 당초 세출예산에서 공용정류장 주변정리사업 1억7100만원, 인터넷 유해차단시스템 도입 5000만원, 주민자치대학운영 300만원, 못자리뱅크 상토사업비 1500만원, 감 수고낮추기사업 500만원 등 3억3800여만원과 수정예산에서 심의 요구한 산림내 고사리 시범재배사업 1000만원, 속리산 심마니 대회 1000만원, 감 수고 낮추기 사업 500만원, 쌀 전업농 해외연수 935만원, 향토음식 경연대회 150만원,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 보상 110만원, 수상업소 시상금 1100만원 등 이다.

한편 예결특위 구환서 위원장은 명시이월을 요구한 일반회계 8건과 특별회계 7건도 원안대로 심의했으며 개청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과 같은 계속비 사업도 원안대로 심의했으며 각종 기금사업도 기금 운용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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