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확충과 JC활성화에 매진할 터
이상석(37) 현 상임부회장이 2006년 보은JC 회장으로 선임됐다. 차기 신임 이 회장은 지난달 18일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이달 19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이 시대의 주역으로서 힘차게 새벽을 열어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내년에는 신입회원 확충과 JC활성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차기 이 회장은 이를 위해 “분기별로 사무국에서 신입회원의 생각과 행동에 발 맞춰 나갈 선배회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개최해 세대간 격차를 좁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JC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그간 보은JC가 신구세대간 격차가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향후 신입회원들의 입지가 지금보다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회장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회원들과 늘 함께 하겠으며 회원이 원하는 길이면 같이 가겠다”며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JCI KOREA-보은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역할과 임무에 충실한다면 내년도 JCI KOREA-보은은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994년 보은청년회의소에 입회, 올해로 12년 차인 이 회장은 삼성화재 삼산대리점을 운영하며 보은농협에 근무하는 부인 차순미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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