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차장의 수상은 문화 불모지 농촌과 조합원들의 의식구조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과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다.
특히 1990년부터 지역 전통문화인 풍물계승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최고상을 수상했고, 지역 화합발전과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으로 도농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평소 원만하고 인정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연 차장이지만 일에서 만큼은 시원하게 어려운 일도 척척 소화해 나가는 ‘여장부’란 별칭을 얻고 있다.
86년 속리산 농협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보은농협 본점을 거쳐 현재 보은농협 내북지점에 재직하고 있는 연 차장은 법주사 총괄과장인 남편 안춘석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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