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 군민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청정보은 21」실천을 위한 읍·면 순회교육에 나섰다.

지난 17일 수한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청정보은 21」순회교육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21세기 보은군의 환경종합실천계획인 시청각자료 「청정보은 21」의 내용을 소개하고 환경오염 사건사례, 군민이 중점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중점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우선 읍·면 공무원을 과 기관단체, 이·반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바르게 살기 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대상을 전 군민에게 확산시켜 보은군 자치역량 배가의 관건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가급적 환경파괴 요인을 배제하는 습관을 길러 우선 「청정보은 21」을 내가정, 내직장부터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보은 21」 순회교육 일정은 26일 보은읍, 27일 탄부면, 28일 산외면, 3월 6일 내속리면, 7일 회남면, 8일 삼승면, 9일 내북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