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은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보도를 일체 자제해왔다.
이는 언론이 지나치게 앞서 선거보도를 함으로써 선거과열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지양하기 위함이었다.
또 입후보자 별로 출마여부를 결정하는 시기가 다른데 따른 후발주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이에 본보는 선거 기획보도에 앞서 내년 5월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입후보예정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또 유권자들에게는 인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우선 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2006년 1월 13일자 창간 16주년 특집호 및 1월20일자에 ‘선거기획’보도를 할 계획이다.
1월13일자에는 군수 및 도의원 입후보예정자의 상세한 소개와 함께 출마 소견을 접수해 보도하고, 1월20일자에는 군의원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보도할 계획이다.
도지사 입후보예정자는 정당공천 등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 보도할 계획이다.
2. 입후보 예정자 보도자료 접수
내년도 지방선거 보도자료를 다음과 같이 접수함에 있어 입후보예정자의 협조를 당부한다. 입후보예정자의 윤곽이 확실하지 않은 부분과 6O명 내외의 거대 후보 군이 예상돼 부득이 이와 같은 접수 방식을 채택함에 있어 입후보예정자와 독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바란다.
■ 접수할 자료 : 명함 사진 1장, 약력소개, 원고자 3매 분량의 출마 소견서
■ 접수 기간 : 2005년 12월15일 ∼ 2006년 1월3일까지
■ 접수 방법 : 이메일(bluesky@boeuni.com) / 우편(보은군·읍 교사리 95-2 보은신문사) 직접방문으로 가능
■ 기타 문의 : ☎ 543-1540
☞ 기간 내 미 접수자에 대해서는 별도 보도 계획이 없으므로 유의를 바라며, 향후 후보등록한 입후보자에 대해서는 전면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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