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에서는 이장을 통해 수요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종자유통시스템에 입력한다. 공급시 신청농가의 누락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토록 신신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곡실 및 사료용 옥수수는 농협 또는 축협, 서울우유, 한국낙농협회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농림사업자로 선정되면 축산발전 기금에서 보조를 받을 수 있어 이중으로 신청하지 않아야 한다.
포장 및 신청 단위는 2㎏이고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해 통보하며, 보은군 예시량은 청예용 및 곡실용중 수원19호 110㎏, 광평옥 50㎏,횡성옥 30㎏, 간식용인 찰옥1호는 380㎏이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해 국정검사에 합격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이다.
또 현대식 정선 시설에 의해 과학적으로 정선 소독된 종자여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해 결주가 적은데다 살균 소독된 종자이므로, 병해충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월등히 높다.
옥수수 보급종은 잡종강세를 이용, 생산한 종자이므로 재배 첫해는 단위 수량이 65%정도 증수되고,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면 수량의 급격한 감소로, 매년 정부가 보급하는 종자로 갱신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