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영씨 황금곳간쌀 동상 수상
쌀 전업농가들이 농사지은 전국 고품질 쌀 품평회에서 보은의 황금곳간 쌀이 동상을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이 쌀 전업농가들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을 홍보하고 쌀 전업농가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개최한 전국 쌀 축제로 정근영(47, 삼승 천남)씨가 출품한 추청벼 품종의 황금곳간 쌀이 동상을 차지한 것.
특히 이번 황금곳간 쌀의 동상 수상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것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수상실적이다.
동상을 차지한 정근영씨는 현재 9600평의 농사를 짓고 있으며 1995년 쌀전업농으로 선정됐으며 요소 비료 덜 주기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보은군은 올해 고품질 쌀 품평회에 출품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회장 송재관)에 300만원을 지원, 황금곳간 쌀을 전국적인 쌀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은군은 내년에도 고품질 쌀 품평회에 출품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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