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노사가 체육대회를 벌이며 쏟아낸 웃음소리였다. 한태수 공장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를 실시함으로써 업무로 인한 피로를 풀고 또 노사간 흉허물 없는 대화를 나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높여 윈윈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로빅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펼친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3인4각 달리기, 혼성릴레이 경기는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팀원간 협력이 어느 정도 잘 돼나 한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다.
서로 협력하며 서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화합의 체육대회는 결국 품질 기술부의 종합우승으로 돌아갔다.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는 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는 바쁜 생산일정으로 동료들과 어울릴 여유가 없었던 전 직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희삼 내북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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