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비축미 포대벼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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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비축미 포대벼 수매
  • 송진선
  • 승인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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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산물벼 자체수매가 확정, 정산 실시
쌀값폭락에 따란 정부의 쌀값지지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공공비축미 100만석 추가 매입이 발표된 가운데 기존 배정된 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가 7일부터 12월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7일 수한면 동정 창고 2780포대와 삼승면 송죽 창고 2975포대를 시작으로 8일 보은읍 강산 창고 2970포대, 탄부면 장암 창고 2970포대 등 12월5일까지 총 10만9192포대를 수매하게 된다.

각 읍면별 수매량은 △보은읍 1만4859포대 △내속리면 1456포대 △외속리면 8376포대 △마로면 2만89포대 △탄부면 2만3214포대 △삼승면 1만7595포대 △수한면 9571포대 △회남면 710포대 △회북면 5367포대 △내북면 4276포대 △산외면 3649포대이다.

등급별 우선 지급 가격은 △특등 4만8920원 △1등 4만7350원 △2등 4만5230원 △3등 4만280원이다.

또 산물벼는 정부가격을 결정하지 않고 RPC에서 자체 가격으로 매입하도록 해 한성의 경우 1등 4만2000원 2등 4만원, 나머지 보은농협과 탄부농협은 잠정 4만원에 정부분과 자체분 산물벼 수매를 완료했다.

이후 각 농협에서는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는 이사회를 여러차례 개최해 최종 △보은농협 1등 4만4000원 2등 4만1000원 3등 4만원 △탄부농협 1등 4만3000원, 2등 4만원으로 결정했다.

한편 산물벼 수매가 확정으로 산물벼 수매를 실시한 농협들은 가격 정산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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