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부담스러우면서도 신뢰받는 소방파출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옥천 소방파출소가 경부고속도로 및 금강상류에 위치해 각종 교통사고 및 수난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구급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에게 봉사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박 소장은 79년 청주소방서에서 첫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청주소방서, 영동소방서 및 파출소 등를 두루거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업무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과 화합을 중시한다는 박 소장은 부인 김기분씨(53)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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