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권경찰 체험수기 공모 대상
읍내지구대 백남윤 순경이 경찰 60주년 및 범죄피해자보호 원년 기념 ‘인권경찰 체험수기’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8월 한달간 경찰청에서 실시한 공모에서 백남윤 순경은 ‘조금은 촌스럽고 어눌한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1위를 차지 지난 4일 경찰청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상을 받았다.
백순경은 올해 7월 경찰에 임용돼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발령된 새내기 경찰로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고 정감가는 필체로 표현하고 있다.
백순경은 “진정한 인권이란 거창하고 높은 것이 아니라 친근하게 내 가족처럼 여기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친구같은 친근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순경의 체험수기는 보은경찰서 홈페이지(http://pu.cbpolice.go.kr)에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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