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농협은 자판기 사업을 벌이면서 수익금 140만 여원을 올려 이중 80%인 112만 여원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된 주민 16명에게 쌀과 생필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28만 여원은 노동조합 조합비로 사용했다.
회인농협은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자동판매기 사업을 실시하면서 노사간 합의하에 운영 수익금의 80%는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이번 결산을 통해 결실을 보게 되었다.
임순자 회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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